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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우지마사 마지막
모가미 요시아키
우슈의 여우

모가미 요시아키

오우·간토
Mogami Yoshiaki
생몰년 1546년 ~ 1614년 (향년 69세)
칭호 우슈의 여우
세력 오우·간토
인연이 있는 성과 마을 데와 (1563~1614)
말투와 대사 데와 사투리로 침착하고 말수가 적으며 날카롭다. 계책을 짤 때 눈빛이 차갑다.
가족 데와 야마가타 24만 석(뒤에 57만 석)의 태수. 다테 마사무네의 백부. 「우슈의 여우」라 두려움 받은 지략과 무용을 겸비한 명장.

「조카 다테 마사무네조차 경계한 데와의 권모가. 냉혹하면서도 혈육에게는 정이 깊다. 쇼나이와 우에스기와의 사투에 계책을 보태고, 말년에 딸을 잃고 후계 다툼을 걱정하는 날들을 함께 견뎌 낸다면 꾀에 빈틈이 없는 가족으로 대해 준다。」

생애

야마가타 초대 번주

천하를 향한 큰 뜻

모가미 하치다테를 통일해 데와 한 나라를 완전히 평정하고, 조카 다테 마사무네의 야망을 누르며 모가미 가문을 다이묘로 일으키는 것.

아버지와의 대립과 내란을 넘어 혈육 다툼으로 흔들린 모가미 가문을 다시 세웠다. 식구조차 경계해야 하는 오우의 땅에서 계략과 무용을 다해 영지를 지켰다.

세키가하라에 호응해 침공한 우에스기군의 나오에 가네쓰구를 막지 못하면 모가미 가문은 멸망의 잿더미가 된다.

시대의 장벽
  • 우에스기군 맹장 나오에 가네쓰구가 이끄는 정예 대군의 침공(하세도성 전투)
  • 조카 다테 마사무네와 벌이는 복잡한 외교전과 속내 떠보기
  • 사랑하는 딸 고마히메가 히데쓰구 사건으로 부당하게 처형된 도요토미 정권에 대한 분노

성격과 신념

뜻의 뿌리

무게 80관의 철제 지휘봉과 야마가타 성 아래를 발전시킨 민정 능력.

생애의 전환점

겨우 열다섯 살에 히데쓰구의 측실로 보내진 사랑하는 딸 고마히메가 만나 보지도 못한 채 산조가와라에서 공개 처형된, 평생 지워지지 않는 지옥 같은 고통.

사람을 대하는 방식

처형당한 딸 고마히메를 향한 미칠 듯한 그리움과 딸을 구하지 못한 부모의 애끊는 마음.

양보할 수 없는 선

가족을 빼앗은 도요토미의 부당한 횡포를 용서하는 것.

역사의 발자취

1563~1583년
권모술수로 모가미 하치다테를 다스리고 데와의 군웅을 무너뜨린 책략가
「데와 사투리로 침착하고 말수가 적으며 날카롭고, 계책을 짤 때 눈빛이 차갑다」
1584~1599년
도요토미에 복속해 쇼나이·우에스기와 다툰 데와의 태수
「데와 사투리로 노련하고 침착하며 권모술수 너머로 한 나라의 주군다운 위엄이 감돈다」
1600~1601년
하세도에서 우에스기 나오에의 대군을 막아 낸 데와의 지휘관
「데와 사투리로 침착하고 결단력이 있다. 진중의 호령은 차분하고 계책에는 빈틈이 없다」
1602~1614년
전성기를 누렸으나 후계 다툼을 걱정한 말년의 데와 태수
「데와 사투리로 우울하게 늙어 간다. 딸을 말할 때 목소리가 떨리고 강인함이 사라진다」

마지막 장과 최후

1614년 (향년 69세)

하세도성의 사투를 견뎌 내고 세키가하라 전공으로 57만 석의 대다이묘가 됐으나, 게이초 19년 1월 18일 야마가타성에서 병사했다. 향년 69세.

고마히메의 보리사 센쇼지의 종소리를 들으며 사랑하는 딸의 모습을 좇듯 조용히 숨을 거뒀다.
「히데요시에게 가장 사랑한 딸을 부당하게 잃고 원한을 품은 채 세키가하라에서 우에스기를 저지해 도쿠가와의 승리에 이바지했다. 은혜를 입은 이에야스 아래서 큰 영지를 얻었지만, 죽은 뒤에는 가문 내분으로 모가미 가문이 개역되는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