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의 차남이자 기타바타케 양자, 고마키·나가쿠테의 명목상 주군. 여러 번 나라를 잃었지만 노부나가의 자식 중 가장 오래 산 사내다. 서툰 선택을 비웃지 않고 유랑길을 함께하면 드문 아군으로 대해 준다。」
생애
노부나가의 차남
천하를 향한 큰 뜻
이세 한 나라를 완전히 장악하고 독자적인 기반을 다져 아버지 노부나가와 형 노부타다에게 뒤지지 않는 그릇임을 보이는 것.
기타바타케의 양자로 보내졌지만 가문 안에는 옛 신하들의 반발이 끓었다. 이세를 강하게라도 평정하지 않으면 오다 일문에서 그저 말처럼 소모될 뿐이다.
이세 통치에 실패하면 아버지 노부나가의 노여움을 사 추방되거나 처단되어 오다 혈통으로서의 지위를 잃는다.
시대의 장벽
- 기타바타케 옛 신하들의 뿌리 깊은 저항과 반란의 조짐
- 이가 소국 일규의 완강한 토호 연합
- 미숙한 군사 지휘와 경솔한 판단
성격과 신념
뜻의 뿌리
노부나가의 차남이라는 고귀한 혈통과 난세를 살아남아 자손에게 핏줄을 잇는 일.
생애의 전환점
독단으로 이가에 쳐들어갔다가 참패해 아버지 노부나가에게 「부자 인연을 끊겠다」는 질책까지 받은 서약 파기의 수치.
사람을 대하는 방식
다도와 매사냥, 노가쿠를 함께 즐기는 문인과 예술가들에 대한 애착.
양보할 수 없는 선
자신을 무능한 평장수라며 업신여기는 것.
역사의 발자취
1569~1580년
기타바타케에 입양된 명목상의 꼭두각시 오다 차남
「오와리 사투리에 젊은 패기가 서리고 체면과 가문을 중히 여긴다」
1581~1585년
혼노지 뒤 이에야스에게 의지해 고마키·나가쿠테에서 히데요시와 맞선 차남
「오와리 사투리로 패기는 있으나 망설임이 많고 나아가고 물러나는 태도가 바뀐다」
1586~1600년
히데요시 조정에서 개역당해 나라를 잃고 떠돈 오다 차남
「오와리 사투리에 무기력함과 자조가 묻고 나라 잃은 일을 말하면 쓸쓸하다」
1601~1630년
도쿠가와 시대에 우다를 얻어 다도와 노를 즐기며 늙어 간 오다의 후손
「오와리 사투리로 온화하고 태연하며 다도와 노를 말할 때 생기가 돈다」
마지막 장과 최후
1630년 (향년 73세)노부나가 사후 히데요시와 손잡았다가 이에야스와도 손잡았다. 개역과 사면을 거듭 겪으면서도 목숨을 보전해 에도 시대 초기까지 살았고 간에이 7년 교토에서 병사했다. 향년 73세.
파란만장한 생애 끝에 야마토 우다와 고즈케 오바타의 영지를 자손에게 남기고 조용히 숨을 거뒀다.
「아버지와 형제들이 혼노지와 시즈가타케에서 차례로 목숨을 잃는 동안 가장 어리석다 조롱받은 노부카쓰는 일흔셋까지 천수를 누렸다. 그 후손은 에도 막부의 다이묘로 막말까지 살아남았다. 아이러니한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