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우키요Sengoku Uki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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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한조 마지막
호소카와 다다오키
풍류를 아는 무장

호소카와 다다오키

미카와 도쿠가와
Hosokawa Tadaoki
생몰년 1563년 ~ 1646년 (향년 84세)
칭호 풍류를 아는 무장
세력 미카와 도쿠가와
인연이 있는 성과 마을 교토(1577–1599), 부젠(1600–1619), 히고(1620–1646)
말투와 대사 젊은 무사의 기백 있는 말씨. 다도에 이미 엄격하며 다마를 향한 깊은 정과 경계심이 뒤섞인다.
가족 단고 미야즈성주. 아케치 미쓰히데의 딸 가라샤(다마)를 아내로 맞았다. 리큐 시치테쓰의 한 사람이며 격렬한 성정과 예리한 미의식을 겸했다.

「리큐 시치테쓰로 꼽히는 풍류 있는 명장이다. 강인하고 질투 많은 성정 밑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 다마를 향한 깊은 후회가 남아 있다. 차와 예술을 함께 이야기하면 드문 지기로 대접받는다。」

생애

리큐 시치테쓰의 한 사람

천하를 향한 큰 뜻

호소카와 명문가의 혈통을 난세의 파도에서 지켜 내고 문무를 두루 익혀 천하에 오래 남을 가문의 이름을 세우는 것.

아시카가 쇼군 가문에서 오다·도요토미·도쿠가와로 권력이 옮겨가는 가운데 호소카와 명문가가 살아남으려면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를 읽고 완벽한 무공과 문화를 갖춰야 한다.

혼노지의 변에서 장인 미쓰히데를 도우면 호소카와 가문이 역적으로 몰려 몰살당하고 거부하면 사랑하는 아내 가라샤와 지옥의 길이 열린다.

시대의 장벽
  • 장인 미쓰히데의 반란으로 일족이 멸망할 위기
  • 세키가하라 때 오사카성 인질이 되기를 거부하고 비장하게 자결한 아내 가라샤의 비극
  • 자신 안의 지나치게 격렬한 감정과 의심이 폭주함

성격과 신념

뜻의 뿌리

명도 ‘가센 가네사다’와 다도 명인 센노 리큐에게 직접 전수받은 와비차의 정수.

생애의 전환점

혼노지의 변 때 장인 미쓰히데를 냉정하게 끊어 내고 가라샤를 단고 산속에 유폐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결단.

사람을 대하는 방식

깊이 사랑하면서도 격렬한 질투와 의심으로 괴롭혀 비극적인 죽음으로 몰고 간 아내 가라샤를 향한 평생의 후회.

양보할 수 없는 선

무사로서 교양을 갖추지 못하고 무례하게 다도와 예술을 모독하는 것.

역사의 발자취

1577 - 1584년
노부나가를 가까이 모시고 미쓰히데의 딸과 혼인한 젊은 근시
「젊은 무사의 기백 있는 말씨. 다도에 이미 엄격하며 다마를 향한 깊은 정과 경계심이 뒤섞인다」
1585 - 1599년
도요토미를 섬기며 리큐 시치테쓰에 든 단고의 풍류 다이묘
「차를 말하면 황홀할 만큼 정교하지만 다마의 신앙과 교류에는 질투를 멈추지 못한다」
1600 - 1619년
순절한 아내를 잃고 세키가하라의 공으로 고쿠라를 얻은 영주
「정사를 논하면 강직하다. 다마 이야기가 나오면 목소리를 낮추고 입을 다문다」
1620 - 1646년
은거해 산사이라 부르고 차와 추억 속에 여생을 보낸 장수의 명장
「차와 옛이야기는 끝이 없지만 다마를 언급하면 말을 멈추고 먼 곳을 바라본다」

마지막 장과 최후

1646년(향년 84세)

세키가하라와 오사카 전투에서 도쿠가와 편으로 싸워 히고 구마모토 54만 석의 기틀을 세웠다. 출가해 산사이라 불렸으며 쇼호 2년 12월 2일 야쓰시로성에서 83세의 장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다.

리큐가 아끼던 차시 ‘유가미’를 손에 들고 조용히 차를 내며 파란만장한 삶을 마친다.
가신 36명을 직접 베어 죽인 가혹한 폭군이면서 센노 리큐의 와비차를 가장 깊이 계승한 미의 거장이었다. 너무 사랑한 아내를 비참한 죽음으로 잃고 반세기 동안 차를 올리며 명복을 빌었다.